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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 ✈️/아시아2

치앙마이 5박 6일 🇹🇭 산애 올드타운 호텔, 페디큐어, 메카강, 나이트 마켓 두번째 날 아침이 밝았다. 두번째 호텔로 옮겨야 하기 때문에 천천히 짐을 싸서 체크아웃 준비를 했다.  딱히 뷰가 없는 방이었지만 아침에 오는 빗소리가 좋았고, 뷰가 막혀있어서 프라이빗(?)한 느낌이 들었다.  작은 테라스에서 보이는 뷰.  오른쪽으로는 수영장이 빼꼼 보였다.  체크아웃 전 이틀 동안 지낸 방과 마지막 인사 :)  흡연인들은 좋아할 것 같은 테라스,, 가끔 담배연기가 내 방으로 흘러들어온 점은 싫었다.  출발 전 어제 저녁에 사온 녹차우유를 먹어보았다. 기대를 했지만 맛은 없었다 ㅠㅠ 밍밍한 녹차우유맛이었다.  체크아웃 전에 숙소 근처에 있는 블루누들로 향했다. 아점으로 국수를 한 그릇 먹고싶었다. 너무 더운 날씨라서 뜨뜻한 국물이 괜찮을까 싶었다. Blue Noodle Shop 블루누들.. 2024. 10. 2.
치앙마이 5박 6일 🇹🇭 Arun Rawee 호텔, 올드타운 사원, 로띠 맛집, 올드타운 마사지 스파 10월 중순부터 새로운 과정을 시작하게 되어서 9 to 6 주중 모두 출퇴근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시작 전에 마일리지도 쓸 겸 태국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2달 전에 다녀온 끄라비 여행이 너무 좋았던 탓일까 계속 태국이 떠올랐었다.복잡한 생각도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 전 혼자하는 여행이 하고 싶어서 치앙마이로 떠나게 되었다.  대한항공을 이용했지만 요즘들어 대한항공 기내식도 맛이 없고, 서비스도 다른 항공사(터키, 프랑스...)보다도 좋지 않은 것 같다. 비빔밥이 다 떨어져서 중식을 먹게 되었는데 돼지고기에서 누린내가 너무 심해서 소스조차 먹을 수 없었다 ㅠㅠ그래도 현대카드로 마일리지도 쌓아서 15만원만 추가해서 직항 왕복을 구입했으니 만족해야 하나.. 더이상 국적기인 대한항공의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 2024.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