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드인을 통해 몇 군데 지원을 해서 2군데에서 면접 제의가 들어왔다.
11곳 지원해서 2곳 연락오면 괜찮은 정도인가?싶었는데, 오늘 면접 바람 맞은 일 때문에 기분이 너무 상했다.
일단 이 회사는 글로벌 IT회사이고 IT서비스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형태로 세일즈 하는 곳이었다.
구글링을 해보니 연 매출액이 11조이고, 전 세계 주요 도시에는 지점이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 회사였다.
지원한 포지션은 Sales Executive이었다.
흠이라고 하자면,, 나와 안좋은 사건사고가 연루되었던 인종,,이 설립한 회사로 전체 직원의 70-80프로가 이 나라 출신이라는 점..
그 문제의 회사로 부터 처음 받은 메일이다.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간에 메일이 와서 광고인줄 알았는데 잡 인터뷰 요청 메일이었다.
일단 무슨 회사인지 더 자세히 보려고 구글링을 해보았는데,
규모도 꽤 크고 IT업계로 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 같아서 가능한 시간을 바로 답장해주었다.
그래서 그 다음 받은 메일은 한국 매니저와 면접이 있을 거고, Team 초대장을 보낸다는 것이었다.
면접 전날에도 아무 메일이 없어서 당일에 보내는 구나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잡힌 면접 시간이 아침 9시반이라서 회사에도 병원간다고 말해놓고 면접 대기하고 있었는데 결국 아무런 메일, 연락이 없었다.
결국 바람맞고 딥빡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약속 안지키고 아무런 연락 없어서 진짜 기분이 많이 상했다. Invitation 못 받았으니 확인해달라고 메일까지 보냈지만, 아직까지도 연락은 없다..ㅎㅎㅎㅎㅎ
다행이다 내 결심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줘서 ^^ 원래 하려던 거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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