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노트 ✈️/아시아4

홍콩 4박 5일 드래곤킹 딤섬, Bake House, 스타벅스, 제니쿠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란콰이펑 둘째날 홍콩 *_*지난 밤 늦게 호텔에 도착한 탓에 홍콩 바깥 풍경을 제대로 보지 못했어서 일어나자마자 빨리 커튼을 치고 싶었다.커튼을 쳐보니 와우 이게 바로 홍콩 뷰지 허허하지만 이게 홍콩 느낌이기 때문에 이국적이고 좋았다. 거기다가 파란 하늘에 기분이 너무 좋았다.Welcome to Hong Kong !! 이라고 해주는 것만 같았다. 이 맛에 여행 다니지~~친규들 아몬드 선물 주문하다가 내가 먹어보고 싶어서 산 카라멜 팝콘! 컬리에서 주문했는데 그냥 평범한 내가 알던 맛이었다.오랜만의 면세점 찬스라서 평소에 사고싶었던 것들을 구입했다.직구로 사는 것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득템한 실크3.0 고주파 기기(30만)와 헤라 쿠션(4만)까지 👍에코트리 코즈웨이베이 호텔 앞 풍경.생각보다 한산하고 조용하고 .. 2024. 12. 23.
홍콩 4박 5일 공항 택시, 에코트리 코즈웨이베이 호텔 금요일 오후 5시에 조퇴를 하고밤 9시50분 홍콩행 비행기를 타러 인천공항에 왔다.친구들 만나러 홍콩에 갑니다 ~~~ 저렴한 홍콩 익스프레스! 금욜 저녁 출발에 화욜 오후 리턴 왕복으로 명당 19만원 정도 했다.저렴한 이유는 일단 체크인 수화물 허용이 안되고, 기내에 들고 가는 짐도 작아야 한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쾌적하고 편했던 홍콩 익스프레스 !브랜드 색도 보라보라색인 것도 맘에 들었다. 당연히 싼 가격 때문에 비행중에 물 한잔도 주지는 않았다.목이 말라서 결국 콜라 하나를 샀는데, 5천원정도 지불했다.  홍콩 공항에 도착하니 새벽1시 정도 였다. 출입국 심사 줄도 꽤 길었어서 나오는데 소요시간이 30분정도 걸렸던 것 같다. 이미 인천공항에서부터 긴 줄을 경험하고 와서인지 너무 지쳐있었다.쾌적하.. 2024. 12. 23.
치앙마이 5박 6일 🇹🇭 산애 올드타운 호텔, 페디큐어, 메카강, 나이트 마켓 두번째 날 아침이 밝았다. 두번째 호텔로 옮겨야 하기 때문에 천천히 짐을 싸서 체크아웃 준비를 했다.  딱히 뷰가 없는 방이었지만 아침에 오는 빗소리가 좋았고, 뷰가 막혀있어서 프라이빗(?)한 느낌이 들었다.  작은 테라스에서 보이는 뷰.  오른쪽으로는 수영장이 빼꼼 보였다.  체크아웃 전 이틀 동안 지낸 방과 마지막 인사 :)  흡연인들은 좋아할 것 같은 테라스,, 가끔 담배연기가 내 방으로 흘러들어온 점은 싫었다.  출발 전 어제 저녁에 사온 녹차우유를 먹어보았다. 기대를 했지만 맛은 없었다 ㅠㅠ 밍밍한 녹차우유맛이었다.  체크아웃 전에 숙소 근처에 있는 블루누들로 향했다. 아점으로 국수를 한 그릇 먹고싶었다. 너무 더운 날씨라서 뜨뜻한 국물이 괜찮을까 싶었다. Blue Noodle Shop 블루누들.. 2024. 10. 2.
치앙마이 5박 6일 🇹🇭 Arun Rawee 호텔, 올드타운 사원, 로띠 맛집, 올드타운 마사지 스파 10월 중순부터 새로운 과정을 시작하게 되어서 9 to 6 주중 모두 출퇴근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시작 전에 마일리지도 쓸 겸 태국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2달 전에 다녀온 끄라비 여행이 너무 좋았던 탓일까 계속 태국이 떠올랐었다.복잡한 생각도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 전 혼자하는 여행이 하고 싶어서 치앙마이로 떠나게 되었다.  대한항공을 이용했지만 요즘들어 대한항공 기내식도 맛이 없고, 서비스도 다른 항공사(터키, 프랑스...)보다도 좋지 않은 것 같다. 비빔밥이 다 떨어져서 중식을 먹게 되었는데 돼지고기에서 누린내가 너무 심해서 소스조차 먹을 수 없었다 ㅠㅠ그래도 현대카드로 마일리지도 쌓아서 15만원만 추가해서 직항 왕복을 구입했으니 만족해야 하나.. 더이상 국적기인 대한항공의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 2024.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