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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 📆

요즘 나의 일상 (kpmg AI 컨설팅 과정 들으면서 맛집 탐방, 근처 산책)

by Hayley S 2024. 11. 16.

마곡으로 이사오면서 9호선 타고 다니는 것도 조금 익숙해지고

교육원 근처 맛집도 하나씩 알게되면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먹부림을 하고 있는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국물이 땡기기 시작했다.

부대찌개, 쌀국수, 마라탕 무한굴레

 

 

요즘 간간히 모으고 있는 스벅 프리퀀시 스탬프

다이어리는 이미 장만하기도 했고, 요즘은 스벅 다이어리 다 무겁고 내지 줄이 너무 좁아서 쓰기 불편해서 안쓴지 오래됐다.

아마도 다 모으게 된다면, 수면등을 고를 것 같다.

 

 

교육원 앞에 있는 중국집이 진짜 찐 중국인들이 영업하는 곳이라 맛이 진짜다.

영국에서 먹었던 중국요리집 맛이난다. 우리가 한국으로 돌아올 때 즈음에 훠궈만 하게 되어 마지막으로 요리를 못먹고 와서 엄청 서운했었는데 한국에도 중국인들 짱 많다. 양꼬치집에서 먹는 중국요리가 대부분 그 맛이 난다.

꿔바로우가 진짜 이거지~ 프랜차이즈 마라탕집은 흉내도 못낼 맛

 

 

친구들과 수업 끝난 후 순대수육에 소맥을 거하게 말아먹었더니 내가 젤 먼저 가버렸다... 다행히 YB가 와줘서 나를 데리고 가줬다. 친구들한테 인사도 하고, 계산도 해준 YB에게 넘 고마웠다.. 💖

 

 

요즘은 밤 6시에 수업 끝난 뒤에 바로 집에 가지 못한다. 9호선이 퇴근길 지옥이라는 것을 이번에 깨달았다. 9호선 헬을 맛보지 않기 위해 그냥 면접 준비 겸 스터디카페에 다니기 시작했다. 1시간이라도 하고 가면 지하철도 덜 붐비기 때문이다.

 

 

교육원 뒷 골목.. 처음에 왔을 때는 우울했는데 그냥 다니다보니 정들었다. 정든 골목 :)

 

 

아침에 구청사람들이 전봇대에 트리모양으로 장식을 하고 계셨다. 나름 클스마스 기분을 내게 해줘서 좋았다. 소소한 행복은 이런거쥬~

 

 

소소한 행복22

그리운 영국 🇬🇧🇬🇧

 

 

친구들과 수업끝나고 근처 공원에 올라왔다. 생각보다 뷰가 대단해서 한참을 구경했다.

 

 

우리 셋 우정샷 ~~~😀 우리 수퍼 걸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