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본사 동료(같은 포지션)가 퇴사한다는 메일을 받았다.🥲
한번도 본 적 없고, 떨어져 있지만 항상 도와주려고 하고, 빨리 피드백 주었기에 같이 일하기 정말 좋은 동료였다.
그런데 이렇게 퇴사하다니ㅠㅠ 본사 직원들 특성이 약간 지시하는 느낌과 선을 긋는 느낌이었는데, 이 동료는 협조적으로 메일도 빨리 주고 고마운 동료였다.
퇴사한 동료더라도 앞날을 응원하고, LinkedIn으로 계속 연락하며 좋게 지내고 싶다.
아직 우리나라는 퇴사하는 직원을 응원하면서 보내주는 문화가 덜 정착된 것 같다.
이제 평생 직장이라는 것도 없고, 사실 연봉상승에 가장 큰 폭을 낼 수 있는게 이직이기도 하고, 커리어 발전을 위해 같은 포지션이더라도 좀 더 나은 회사나 업계로 옮겨가는 것이 당연한건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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